‘삼시세끼’ 옥택연, 대선배 보아에 ‘90도 대파 받들기’

삼시세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2PM의 옥택연이 대선배 보아에게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 편에는 보아가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옥택연과 보아, 이서진은 저녁 반찬으로 등갈비 김치찜을 요리했다.

옥택연은 시종 ‘빙구’같은 모습으로 마당을 오가며 요리를 준비했다. 그는 보아에게 “대파 좀 썰어 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이서진은 “감히 대선배한테 시키는 거냐”고 농담을 건넸다.

보아는 칼 대신 맨손으로 터프하게 대파를 절단 내 건넸다. 이서진은 또다시 “화가 난 것 아니냐”고 분위기를 몰았고 옥택연은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대파를 받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