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측, "올해 단독콘서트 논의 중..새 음반은 확정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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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god가 올해도 뭉칠 수 있을까.

16일 싸이더스 관계자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god 단독 콘서트에 관해선 이야기하고 있다. 장소나 시기 논의 중”이라며 “새 음반은 확정된 내용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god가 올해 신곡을 발표하고 크리스마스 즈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god는 지난해 8년만에 재결성해 정규 8집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정규 8집은 공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god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태우는 18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박준형은 26일 결혼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