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러브송'
육성재 '러브송'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음원 차트도 장악했다.

육성재가 부른 KBS2 ‘후아유-학교2015’의 OST ‘러브송(Love Song)’이 16일 정오 공개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온라인 음원사이트 엠넷과 올레뮤직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대세임을 입증했다. ‘러브송’은 지니와 소리바다에서도 각각 2위와 6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러브송’은 팝스타일의 정통 미디엄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리프와 심플한 리듬패턴의 조화가 복고적인 느낌을 주며 아름다운 선율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대세남’ 육성재의 달콤한 목소리로 러브송의 노랫말을 더욱더 가슴에 와 닿게 표현했다. 피처링에는 SBS ‘K팝스타4’에서 매력적인 독특한 음색과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은 박혜수가 참여해 사랑스러운 곡으로 완성시켰다.

한편 육성재가 속한 비투비는 오는 29일 0시, 타이틀 곡 ‘괜찮아요’를 비롯한 첫 번째 정규 음반 ‘컴플리트(Complete)’를 발표하고 2015년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