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민기, 논리적이라던 장위안에 "아까 한 말 다 들어내고 싶다"

JTBC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걸그룹을 좋아하는 것이 비정상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조민기가 출연해 ‘중년에 걸그룹 좋아하는 나, 나잇값 못하는 비정상인가요?’라는 한국청년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G12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줄리안은 비정상이라고 선택했다. 줄리안은 “가족에 할애하는 시간이 적다”라고 말했다.

같은 의견이 장위안은 “걸그룹 좋아하는 이유가 예쁘거나 이성적이 이유가 있을 것 같다”며 “공연 따라가는 건 가족에게 위험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많은 반대를 이끌어 냈다.

이어 장위안은 “직장 동료에게 알려지면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될 수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장위안이 논리적이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조민기는 “아까꺼 들어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