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준
연예가중계 이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이준이 김수미와의 멜로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손님’의 주역 배우 이성민, 이준, 천우희, 류승룡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네 사람은 ‘격정 멜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준은 “개연성만 있으면 39살 차이가 나는 김수미와의 멜로도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민은 “나는 격정멜로가 아니라 걱정멜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천우희는 류승룡과의 멜로를 얘기하던 도중 “나이, 키, 외모 모두 안 본다”고 말해 뜻밖의 굴욕을 선사했다.

네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손님’은 오는 7월 개봉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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