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 시구
박지아 시구
박지아 시구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배우 박지아의 개념시구가 화제를 모았다.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NC의 경기에서는 여자 연예인 야구단 홍보대사 박지아가 시구에 나섰다.

박지아는 단정한 유니폼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마운드에 오른 박지아는 프로 야구선수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박지아는 손으로 로진백을 튀긴 후 송진가루를 불었고, 이어 로진백을 내려놓은 이후에는 포수의 사인을 확인했다. 이어 자세를 잡은 박지아는 깔끔한 와인드업을 선보인 후 포수까지 공을 깔끔하게 던져내는 완벽 시구를 선보였다.

박지아는 연극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하는 배우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영화 ‘마마’,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네이버 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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