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파이’는 200만 기쁨을 누렸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샌 안드레아스’는 8일 하루 동안 777개(4,254회) 상영관에서 7만 8,366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00만 1,831명이다. 지난 3일 개봉 후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전히 2위와는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505개(2,236회) 상영관에서 3만 667명(누적 346만 3,869명)으로 2위를 유지했다. ‘스파이’는 439개(1,994회) 상영관에서 2만 8,335명을 더해 누적 200만(201만 4,220명) 기쁨을 누렸다. 개봉 19일 만이다.

‘은밀한 유혹’은 354개(1,604회) 상영관에서 1만 71명(누적 10만 5,966명)으로 4위를 어렵사리 지켰다. 좌석 점유율은 4.3%로, 다소 민망한 수준으로 하락했다. ‘간신’은 313개(844회) 상영관에서 1만 57명(누적 102만 5,168명)을 기록해 6위에서 5위로 순위를 올렸다. 두 작품의 상영 횟수 차이는 2배에 가깝지만, 관객 수 차이는 불과 14명이다.

특히 ‘간신’은 9.7%의 좌석 점유율로 ‘샌 안드레아스'(8.9%), ‘스파이'(8.8%) 등보다 앞섰다. 또 7일 흥행에 비해 40% 감소에 그쳐 평일 흥행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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