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홍진영 애교에 "와이프가 모니터링"

냉장고를 부탁해 홍진영

냉장고를 부탁해 홍진영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냉장고를 부탁해’ 홍진영이 애교로 셰프군단을 무너뜨렸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0회 에서는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냉장고를 두고 벌어진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박수를 유도하는 방법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오빠 소리에 셰프들은 모두 미소를 선보였고, 평소 잘 웃지 않는 정창욱의 드문 미소에 MC들은 “골무 오빠가 원래 잘 안웃는다”며 정창욱의 환한 미소에 놀랐다.

홍진영은 내친김에 정창욱에게 까꿍 애교를 선보이며 정창욱을 더욱 환하게 웃게 했다. 이어 홍진영은 맹기용에게도 애교를 선보이고, 이전 김풍과 소개팅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삐쳤을 때 귀를 만져준다는 애교를 최현석에게 선보였다.

최현석은 애써 표정을 관리하며 “와이프와 애들이 꼭 모니터링하더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