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는 MBC에브리원에서 새로 선보이는 걸그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게 된다. 제작진은 8일 라붐의 솔빈이 네 번째 출연자임을 알리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빈은 데뷔와 동시에 미쓰에이 수지와 걸스데이 혜리 닮은꼴로 주목받으며 단숨에 라붐의 마스코트로 떠올랐다. 그는 섹시코드가 대부분인 걸그룹 사이에서 순수하고 귀여운 콘셉트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 대세 배우 박서준과 함께 찍은 화보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차갑고 얼음공주 같은 첫인상과는 달리 솔빈은 ‘비밀병기 그녀’ MC들의 짓궂은 요구에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대결에 임하며 패기 넘치는 신인의 모습을 어필했다. 또 지치지 않는 신개념 ‘개인기 자판기’로 돌변하는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3단 반전 매력’을 뽐내며 삼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10인의 걸그룹 멤버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덕후몰이 포인트’를 파헤쳐 보는 ‘비밀병기 그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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