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설현이 백정이라는 사실에 안타까워했다.

5일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5회에서는 조선시대로 무대를 옮겨 펼쳐지는 정재민(여진구), 한시후(이종현), 백마리(설현)의 뱀파이어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균관에서 열린 고기 잔치 모습이 그려졌다. 성균관 유생들은 고기를 먹었다 단체로 식중독 증상을 일으켰고, 백승훈(안길강)은 상한 고기를 성균관에 들였다는 의심을 받아 끌려가게 됐다. 이때 마리는 아버지를 부르짖으며 그를 찾았고, 재민은 그 모습을 보고 마리가 백정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재민은 “백정이냐”라며 “어찌하여 하필 백정이란 말이더냐”며 그녀의 신분에 안타까워했다. 재민은 “여염집 규수가 아니라 내 짐작은 했으나 어찌”라며 안타까워하다가도, “요망한 것 감히 천한 백정따위가”라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려 애썼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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