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
맨도롱또?
맨도롱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유연석이 맨도롱또?을 떠나게 됐다.

3일 방송된 MBC ‘맨도롱또?’ 7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를 떼어놓기 위해 차희라(옥지영)를 찾은 목지원(서이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지원은 송정근(이성재)을 찾아 “건우가 이상한 여자한테 가게를 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이정주의 존재를 아는 송정근은 “이정주 씨라면 나도 알고 있다. 그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송정근의 반응에 당황한 목지원은 차희라와 만나 “건우 일로 상의드릴 게 있다”라며 이정주의 존재를 알렸다. 이에 차희라는 ‘맨도롱또?’을 찾아갔다.

차희라는 이정주를 찾아가 “이곳에서 두 사람이 같이 지내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두 사람 아무 사이 아니라는 건 이미 들었다. 건우에게 리조트 방을 준비해뒀으니 바로 들어오라고 전해라”라며 리조트 키를 건넸다.

이에 이정주는 백건우에게 “너 이제 정말 여기 있지 않아도 된다. 너 갈 곳 생겼다”라며 리조트 키를 건넸다. 백건우는 “정말 괜찮겠냐. 너 갑자기 아프면 어쩌냐”라고 걱정했지만 이정주는 “내가 아플 일이 뭐있냐”라고 말했다. 망설이던 백건우는 결국 맨도롱또?을 떠났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