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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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수미가 지각하지 않는 습관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미와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수미는 이날 녹화에도 2시간 전에 녹화장에 도착했다며 부지런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예전에 스케줄 5개를 동시에 진행한 적이 있지만 지각이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스케줄을 5개하던 시절, 마지막 스케줄 제작진들끼리 내가 제 시간에 올 수 있는지를 두고 내기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과거 김수미와 함께 촬영을 한 경험이 있는 한 PD가 5만 원을 내며 “김수미 선생님 오실 거다.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라고 말을 했다고.

그 PD의 말처럼 김수미는 촬영 2초 전에 촬영장에 도착해 극적으로 지각을 면했다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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