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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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딱 너같은 딸’ 정보석과 김혜옥이 기싸움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MBC ‘딱 너같은 딸’ 8회에서는 제삿날 소동으로 완전히 갈라서기로 한 애자(김혜옥)와 정기(길용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삿날 소동으로 집을 팔러 나서게 된 애자와 정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기는 “사람이 도리를 해야지”라며 당장 돈을 내놓으라고 분노하고, 그의 말에 화가난 애자는 “집 팔아서라도 갚는다”며 같이 분개했다. 결국 두 사람은 판석(정보석)의 부동산으로 향했다.

이날 상품이 반품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애자는 마침 부동산에서 상품을 반품하려고 하는 판석의 모습에 화를 냈다. 이어 애자는 “5억도 안될 것”이라는 판석의 말에 “한국대를 세 명이나 보냈다”며 왜 그것밖에 못 주냐고 분개했다.판석은 자기 아들들도 한국대 나오고 박사했다며 대답했지만, 애자는”우리 애들은 이미 박사따고 교수에 의사에 대기업 JW에 컨설턴트로 있다”며 자랑했다. 판석 역시 자기 아들도 JW다닌다고 맞받아치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티격태격했다. 결국 두 사람은 뒤돌아 나서고, 나간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판석은 “여자가 나설 데 안 나설 데 다 설쳐대는 꼬라지구만”이라며 혀를 찼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딱 너 같은 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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