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
맨도롱또?
맨도롱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진영이 강소라가 가지고 다니는 진통제의 비밀을 알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5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가 가지고 다니는 진통제를 발견한 정풍산(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풍산은 “이거 누나 거였냐. 이거 엄청 독한 진통제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주는 “이거 어디서 주운 거다”라며 진통제가 아닌 다른 것을 넣고 다닌다고 말했다.

정풍산은 백건우(유연석)에게 “형이 정주누나한테 잘해줬던 게 이거 때문이었냐”라고 물었고 백건우는 “정주는 내가 아는 거 모르니까 너도 모른 척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풍산은 “그래서 ‘맨도롱또?’ 죽을 때까지 정주누나 주겠냐고 한 거였냐”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정풍산은 진통제 통을 쓰레기통에 집어넣으며 모든 걸 비밀로 부치기로 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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