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100만 돌파 자축
‘악의 연대기’ 100만 돌파 자축
‘악의 연대기’ 100만 돌파 자축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주연의 영화 ‘악의 연대기’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개봉 6일째인 이날 오후 5시 50분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최고 흥행 스릴러 영화 ‘끝까지 간다’ 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손현주는 이번 영화로 ‘숨바꼭질’에 이어 2연속 흥행력을 과시하게 됐고, 박서준은 기분 좋은 스크린 데뷔식을 치르게 됐다. ‘끝까지 간다’ 외에 ‘최종병기 활’ ‘의형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의 전성시대’에서 놀라운 흥행 촉을 발휘해 온 장원석 프로듀서의 흥행감각도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한편 손현주 최다니엘 박서준은 백운학 감독과 함께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하며 100만 관객을 자축했다.

백운학 감독은 “긴 기다림 끝에 나온 작품을 관객 분들이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이 영화를 함께 해준 배우, 스태프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영화를 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이를 은폐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는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