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전효성 아버지
4가지쇼 전효성 아버지
4가지쇼 전효성 아버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4가지쇼’ 전효성이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방송에서는 최근 ‘반해’를 통해 솔로로 돌아온 시크릿 전효성이 등장해 솔직한 모습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효성은 암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자신의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연습생 생활에 바빴던 효성때문에 가족들은 암투병 사실을 효성에게 알리지 않았고, 효성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시크릿 송지은은 그 이야기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 송지은은 “언니 앞에서 아버지 얘기를 못 꺼낸다”며 함께 슬픔을 나눌 수 없었던 것에 대한 미안함을 밝혔다. 전효성은 “(아버지가) 지켜보고 있을 거다”라며 “그래서 제가 비교적별 탈 없이 이렇게 건강하게 잘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net ‘4가지쇼’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