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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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연희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강준이 손을 잡았던 것을 사과했다.

18일 방송된 MBC ‘화정’ 11화에서 홍주원(서강준)은 남자로 알고 있던 정명(이연희)이 사실 남장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홍주원은 정명에게 “왜 말을 하지 않았냐. 미리 말해줬다면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정명은 “모르고 한 일인데 뭐 어떠냐”라며 먼저 홍주원의 손을 잡는 등 과감한 행동으로 홍주원을 당황시켰다.

이에 홍주원은 “어찌 과년한 여인이 사내의 손을 잡느냐”라고 소리쳤다. 정명은 오히려 “사람들이 쳐다본다. 남들이 보기엔 난 남자다”라며 앞으로도 여자로 생각말고 남자로 봐달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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