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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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지난 큰 이슈몰이가 됐었던 ‘스타킹’ 기획 코너 세븐스타킹이 더욱 화끈하고 잔인하게 돌아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7개의 별을 사수하는 세븐 스타킹은 이제 일반인들의 퍼포먼스를 보고 박수만 치던 기존의 ‘스타킹’ 룰이 아닌 7개 이상의 별을 받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탈락하는 긴장감 넘치는 무대로 펼쳐진다고 한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9팀의 참가자 중, 과연 최후의 세븐스타킹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특이한 출연자가 등장했다는데. 바로 한 바퀴 돌기부터 장애물 넘기, 날아오르기, 손 주기까지. 애완견 못지않은 애완 닭 이었다. 이 날, MC 강호동은 천재 닭에게 관심을 보이며 친해지려고 노력했지만 닭은 천하장사 강호동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무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제작진 말에 따르면 MC 강호동이 저렇게까지 동물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며 그 모습이 더 재밌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출연자들의 퍼포먼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25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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