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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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스타 판정단의 리얼하고 예리한 평가가 ‘스타킹’에서 펼쳐진다. 스타 판정단의 별이 꺼지는 순간 출연자들의 무대도 끝나는 ‘세븐 스타킹’이 더욱 강력하게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

깡통캔 위는 기본, 움직이는 차 위에서까지 헤드스핀을? 상상 초월, 헤드스핀 챔피언부터 사람의 머리 위에서 발레를 한다? 미국에서 온 아크로바틱 서커스 부부. 손 안대고 바지입기에 도전한다. 개그맨 지망생. 12cm 하이힐 위에서 자유자재로 파워풀 댄스를 펼치는 주인공. 알고보니 여자가 아닌 남자? 4인조 ‘힐스맨’, 재주넘는 동물은 강아지 뿐? No! 국내 유일무이 꼬꼬댁~천재 닭이 선보이는 언빌리버블 동물 쇼. SNS가 발칵 야구경기보다 더 화제 야구장을 발칵 뒤집은 맥주 알바녀의 흥 넘치는 퍼포먼스 쇼. 칠전팔기 정신 지난 세븐 스타킹 탈락의 아픔을 이겨내고 재도전하는 박치기 왕 ‘박대기’ 그리고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환상의 바디, 복면 속에 숨겨진 반전 얼굴은? 70대 보디빌더 ‘복면헬스맨’ 까지.

다양한 출연자들의 화끈한 무대로 스튜디오가 들썩거렸다는 후문이다. 이 날, 여자도 신기 힘든 12cm힐을 남자들이 과감하게 신고 무대에 나타나 화려한 댄스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는데 이 모습을 본 방탄소년단 뷔는 자신의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그들의 힐을 빌려 신고 파워풀한 섹시댄스를 선보였다고 한다. 제작진 말에 따르면 요즘 뷔가 왜 대세인지 몰랐는데 녹화 때 춤추는 모습을 보고 이유를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9팀의 출연자 중 과연 최고의 세븐 스타킹은 누구일지. 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25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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