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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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JYP ‘트와이스’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과 함께 하는 밀크에서 참가자 16명의 현재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Mnet ‘식스틴‘에서는 충격적인 첫 번재 미션결과가 공개됐고 이어 두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16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삼성전자 음악서비스 밀크에서 펼쳐진 ‘식스틴 스페셜 페이지’ 인기 투표 결과에 따르면 14.3%로 지난주와 동일하게 다현이 1위를 차지했다. 다현은 지난 5일 1화에서 ‘손방귀랩’과 ‘독수리 춤’ 등의 독특한 퍼포먼스로 매력을 발산하며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반면 3위는 순위 변동이 있었다. 정연이 지난주 4위에서 한 단계 오른 3위를 차지한 것. 정연은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미션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연은 앨범 재킷 촬영 단체컷 미션에서 조선희에게 “정연의 표정과 포즈가 제일 멋있었다”며 높게 샀고 개인 컷 심사에서는 박진영이 “말도 안 되게 시크할 때가 있다. 그 엉뚱하고 특이한 매력이 사진에 담겼다”며 정연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언급했다.

앞서 정연은 지난주 마이너 그룹에서 유일하게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투표 4위에 오른바 있다. 현재 한 단계 올라간 3위를 차지하며 흥미진진한 투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다음주는 어떤 멤버가 메이저 그룹 인기투표에 올라갈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밀크의 메이저 투표 순위는 2위 나연, 4위 채영, 5위 미나, 6위 쯔위, 7위 사나가 차지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식스틴’ 제3화에서는 두번째 ‘앨범 재킷’ 미션의 결과 발표가 남은 가운데,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된다.

‘식스틴’은 삼성전자 음악서비스 밀크와 갤럭시 S6가 제작 지원하며 밀크 내 ‘식스틴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각 멤버들에 대한 투표와 응원을 할 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이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결정짓는 데뷔 프로젝트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채널 Mnet, 네이버 생중계로 방송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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