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왼쪽), 성준이 1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현장 공개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배우 유이(왼쪽), 성준이 1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현장 공개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배우 유이(왼쪽), 성준이 1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현장 공개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1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상류사회가 올랐다.

#’상류사회’, 유이-성준-박형식-임지연 등 청춘스타 총출동 ‘기대 한몸에’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 대한 관심이 방영 전부터 뜨겁다.

14일 유이와 성준은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상류사회’ 공개 촬영 리허설을 가졌다. 이날 유이는 각선미를 드러낸 과감한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으며, 성준 역시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해 모델 출신다운 포스를 뽐냈다.

‘상류사회’는 유이와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 최근 대세로 떠오른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로,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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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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