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캡처
‘꽃보다 할배’ 캡처
‘꽃보다 할배’ 캡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백일섭이 그리스 산토리니를 한국화시켰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최종회에서는 그리스 여행의 마지막날이 방송됐다.

여행 마지막날 아침이 되자 줄곧 흐렸던 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그리스 산토리니가 맑게 갰다. 최지우와 이순재, 신구는 햇볕을 보며 기뻐했다. 이순재는 “여기 사는 사람들은 매일 계단을 오르내리면 100세까지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짐을 싸고 나온 백일섭은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서 “여기 가만 보니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같다”고 비유했다. 백일섭만의 독특한 풍경 감상법이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꽃보다 할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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