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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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박근형과 박영규 등 비리에 연루된 이들 모두 징역을 선고받았다.

7일 방송된 MBC ‘앵그리 맘’ 최종화에서는 명성고 붕괴 이후 법정에 소환된 도정우(김태훈)와 홍상복(박영규), 강수찬(박근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와 강수찬은 부자지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비리를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도정우와 폭로로 강수찬은 모든 것을 잃게 됐다.

홍상복과 강수찬을 도와 비리를 저지른 안동칠(김희원)과 주애연(오윤아) 역시 법망을 피해가지 못했다. 강수찬과 홍상복은 각각 징역 7년, 6년을 선고받았고 진이경(윤예주)을 살해한 도정우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주애연과 안동칠은 각각 징역 1년, 2년을 살게 됐다.

그러나 불과 3개월 후 홍상복은 지병을 이유로 특별사면을 받아 출소해 씁쓸함을 남기기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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