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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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배우 이재룡이 ‘슈퍼 을 남편’의 삶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한 유호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경규는 유호정의 최측근 남편 이재룡을 만나 유호정을 둘러싼 풍문과 그 실체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룡은 “친구들과 뭔가를 결정할 때 항상 ‘가서 회장님 결재 맡고 와라’라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장님 나타나면 전부 다 기립한다”라고 유호정의 포스를 폭로했다.

이재룡은 “결혼하고 나서 8번 정도 이사를 했는데 이사를 한 뒤에야 그 집을 처음 가봤다”라며 집안의 모든 일을 유호정이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재룡은 “유호정이 다시 태어나면 이재룡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호정은 “내가 이재룡, 이재룡이 유호정으로 태어나서 똑같이 느껴보게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호정은 “뒤에서 혼자 해결하느라 고민하고 있을 때 이재룡은 늘 즐겁다”라며 이재룡으로 태어나면 너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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