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SBS ‘런닝맨’
SBS ‘런닝맨’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지누가 션의 벌칙에 웃음을 터뜨렸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어린이날 사수대작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돌아온 힙합듀오 지누션이 출연했다.

이날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한 ‘동심이 보여요’ 게임에 이어 두 번째 게임인 ‘비밀의 동굴탐험’을 진행했다.

동굴에서는 주사위 숫자만큼 손잡이를 돌려 숫자를 맞추는 사람이 생크림을 맞는 게임이 진행됐다. 이는 순전히 운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게임.

각 팀마다 게임 주자를 뽑은 가운데 션은 게임에 실패해 얼굴에 크림 범벅이 됐다. 이때 자막에는 ‘지누션인지 터진 로션인지’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크림 범벅이 된 션의 얼굴을 본 지누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를 본 유재석이 “동료가 당했는데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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