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성민.
‘연예가중계’ 김성민.
‘연예가중계’ 김성민.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김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1일 있었던 김성민의 결심 공판 소식을 전했다. 이날 법원은 김성민에게 징역 2년, 추징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검찰 측은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김성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아내가 탄원서도 제출했고, 김성민은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김성민 측 변호인은 “아내와 불화와 방송 활동 자제로 인한 자제력을 잃은 것은 사실이다”며 “앞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김성민의 최종 공판은 20일 진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KBS2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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