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둥이.
‘오마베’ 라둥이.
‘오마베’ 라둥이.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오마베’ 라율 라희, 라둥이가 한치 양보 없는 싸움(?)을 펼쳤다.

2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슈와 쌍둥이 자매 라희 라율의 봄나들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봄을 맞아 외할머니가 살고 있는 전남 구례를 방문한 라둥이의 나들이는 즐겁지 않았다.

엄마가 언니 라희한테만 관심을 갖자, 이에 질투한 라율이 종이를 던지고, 투정 부리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또 라희와 라율은 봄나들이를 위한 나비옷을 갖춰 입고 춤을 추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듯 했으나 이 역시 오래 가지 못 했다. 나비 봉을 서로 탐내는 라둥이는 결국 서로의 얼굴을 공격하며 다툼이 벌어졌다.

예기치 않게 격렬한 다툼이 일어났고, 몸싸움까지 벌어지며 사태가 심각해졌다.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라둥이의 기싸움은 계속됐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SBS ‘오마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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