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채수빈.
‘파랑새의 집’ 채수빈.
‘파랑새의 집’ 채수빈.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파랑새의 집’ 채수빈의 ‘대본앓이’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 채수빈의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바로 손에서 절대 놓지 않는 대본 사랑이다. 2일 채수빈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상황 속 대본과 늘 함께 하는 채수빈의 모습을 공개했다.

채수빈은 ‘파랑새의 집’에서 속 깊은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맡아 항상 모든 일을 희망차고 긍정적으로 보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는 새롭게 시작된 직장에서 녹록치 않은 신입사원 적응기를 실감나게 그려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날 공개된 사진에서 채수빈은 촬영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항상 대본과 함께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다. 자신의 대사를 프린트해 대본과 함께 항상 필수품으로 갖고 다니는 채수빈은 자신의 대사에 직접 줄을 긋거나 촬영장 구석 계단에 앉아 주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대본을 보고 있는 등 작품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

또 대기 시간 동안 주위 스태프들과 잠시 쉬며 대화를 나누거나 장난스럽게 사진을 찍는 중에도 손에는 항상 대본과 함께 하고 있다.

채수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채수빈은 한은수 캐릭터 그대로 항상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작품을 대하고 있다. 더욱이 ‘파랑새의 집’은 채수빈이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니만큼 신인다운 공부하는 자세로 더욱더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랑새의 집’ 21부는 2일 저녁 7시 55분에 방영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토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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