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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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재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채림, 박윤재 남매가 이른바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이 동생 박윤재를 기소의견 송치했다.

경찰은 1일 돈을 갚으라며 지인에게 모욕적인 말을 한 혐의로 박씨를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 채림은 불기소 의견 송치했다.

앞서 이모 씨는 채림의 어머니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려 집에 찾아갔다 남매에게 막말을 들었다며 지난달 17일 채림과 박윤재를 경찰 고소했다.

이에 대해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채림 씨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 및 정신적인 피해를 끼쳐왔다”며 “이에 사건 당일에도 채림 씨 어머님의 자택을 무단으로 찾아온 이씨와 언쟁이 오가다 벌어진 일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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