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장진
크라임씬 장진
크라임씬 장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크라임씬’ 장진이 능글맞은 교포연기를 펼쳤다.

29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에서는 한 명의 여자를 사랑한 다섯 남자가 얽힌 충격적인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진 감독은 교포 출신의 ‘장교포’역할을 맡았다. 장진은 머리에 스냅백을 쓰고 선글라스에 청재킷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그는 혀를 굴려가며 영어를 했지만 너무나도 콩글리시스러운 발음에 모두의 비웃음을 샀다. 장동민은 “너 충남 보령 아니냐”며 그를 놀렸다.

장진의 능글맞은 연기는 계속됐다. 그는 “파티가 파하고”라는 말에 “파? 파가 뭐냐”고 말하며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을 하며 완벽한 교포 연기를 펼쳤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크라임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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