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슈터스’
아리랑TV ‘슈터스’
아리랑TV ‘슈터스’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미국소녀 레베카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 페이스북 악플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이른바 ‘사이버 왕따’에 대해 심층저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아리랑TV 토크쇼 ‘슈터스(shooters)’는 ‘사이버 왕따(cyber-bullying)’로 인한 죽음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사이버 왕따는 SNS,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메신저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상대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국내외 청소년들은 물론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빈번해져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베리 웰시 숙명여대 교수, DJ 얀 카바이, 제나 벨로드 서경대 교수 등 6명의 패널들은 사이버 왕따를 소재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2013년 최근 페이스북 악플로 인해 죽음을 택한 미국 소녀 레베카 세드윅의 사례를 살펴 보며 각국의 ‘사이버 왕따’ 가해자 처벌법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슈터스’는 MC 나승연의 진행으로 매 주 다양한 패널들이 출연해 토론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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