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안정환 이을용
예체능 안정환 이을용
예체능 안정환 이을용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과 이을용의 디스전이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103회는 ‘우리동네 족구부’편으로 방송되며,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과 원정경기를 펼치러 청주로 내려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족구부에 도전을 내민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을용이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서로 자신이 잘했다고 주장하며 ‘디스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이을용의 페널티킥 실축을 언급하며 “나때문에 살았다”, “(나 아니었으면) 이민가야했다”고 말하며 시선을 끌었다. 안정환의 말에 울컥한 이을용 역시 안정환의 페널티킥 실축을 언급하며 “지도 못 넣었으면서”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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