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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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수현이 영화 속 로맨스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은 수현이 출현해 영화 속 비하인드를 전했다.

국 중 헬렌 조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파티 초대에 “난 그럴 시간이 없다”면서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오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수현은 “처음부터 시나리오에 있었던 내용”이라며 “‘어벤져스2’ 오디션을 봤을 때도 이 장면 대사로 오디션을 봤다. 그때 시나리오에서는 토르가 아닌 조지 클루니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오디션 이후 나와 로맨스를 펼칠 주인공이 누구일까 궁금했는데 토르였다”고 답했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2일만에 127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SBS ‘접속! 무비월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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