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앤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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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울산나얼’ 방성우가 속한 그룹 소울앤더시티가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공식 홍보대사 임명됐다.

지난 19일 울산창조문화활성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방성우가 속한 그룹 소울앤더시티를 2015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했다. 추진위는 “소울앤더시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배경은 방성우라는 걸출한 보컬도 중요하지만, 소울앤더시티가 추구하는 다양한 음악으로 인간의 감성을 위로하고 마음을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모토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방성우가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도 알려진 점도 중요하지만 울산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점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울앤더시티는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개최 당일인 25일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이동식 무대 공연차량을 이용한 게릴라 공연을 개최, 울산의 20~30대 젊은 층을 비롯해 결혼을 앞둔 커플에게 페스티벌의 취지를 어필하고 개막 당일 본 공연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소울앤더시티의 방성우는 지난 3월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소울앤더시티 공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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