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배도환
‘리얼극장’ 배도환
‘리얼극장’ 배도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배도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엄마는 못 말려’에는 배도환과 그의 어머니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환의 어머니 한웅자 씨는 KBS1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서 배도환과 부부 연기를 한 귀화 배우 하이옌을 언급하며 “저렇게 사는 것 보니까 결혼해서 저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라”며 “혹시나 했는데 한 번도 마음을 먹지 않았다더라”고 말했다.

배도환은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주변에서 밀어주기도 했다”며 “하지만 내 성격이 밀어붙이지 못하는 성격이다”고 고백했다.

이날 배도환과 한웅자 씨가 베트남으로 7박8일 여행을 떠나 하이옌과 재회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베트남 여행 내내 결혼 문제로 수없이 부딪히며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EBS ‘리얼극장-엄마는 못말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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