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가수 홍경민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편 2부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김소현&손준호 부부, 홍경민, 이정, 손호영, 조정민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홍경민은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을 선곡해 뮤지컬배우 윤공주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웅장하고 강렬한 사운드와 홍경민-윤공주의 비장한 연기와 노래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작곡가 박성훈은 “굉장히 좋았다. 완벽한 조화였다”라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홍경민은 431표로 1위를 달리고 있던 이정과 맞붙어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우승은 놀자와 함께 박상철의 ‘무조건’을 편곡해 431표를 얻은 이정이 차지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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