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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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허셰프’라는 별명과 함께 주가를 높이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JTBC ‘마녀사냥’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현석 셰프는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88회 녹화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요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수컷의 요리는 단연 파스타”라고 답했다. 이어 “요리중 보여주는 뒷모습이 포인트”라고 덧붙이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여자가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없도록 뒷모습을 보여주며, 대신 빈 나무 도마에 요란하게 소리를 내 분주하게 요리하고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뒤에서 여자가 부를 때면 등쪽의 견갑골에 힘을 주어 고개를 돌려야 한다”며 그 모습을 실감나게 재연해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 말에 허지웅은 “견갑골이 보이는 상황이라면 혹시 발가벗고 앞치마만 한 거냐”며 엉큼한 상상을 더해 또 한 차례 좌중을 웃겼다. 최현석 셰프와 함께 한 ‘마녀사냥’ 88회는 17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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