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천희
‘올드스쿨’ 이천희
‘올드스쿨’ 이천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이천희가 자신의 높은 IQ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이천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IQ가 148이다. 언제 머리가 좋다는 걸 느끼냐”고 물었다. 이에 이천희는 “가구를 볼 때 구조가 보인다”고 답하며 “예를 들어서 의자를 보았을 때 이것이 어떤 구조로 지탱을 하고 있는지가 그냥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천희는 “딸 소유도 똑똑하다”면서 “나는 한 번도 글자를 가르친 적이 없는데 혼자서 ‘이소유’라고 자기 이름을 쓰고 있더라”며 딸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에 김창렬은 “가만 보면 가지 자랑, 딸 자랑 엄청 한다”고 타박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첫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를 출간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