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신세경이 자신의 초능력으로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았다.

9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과 함께 살인사건 용의자를 찾아가는 오초림(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발생한 살인사건은 그동안 경찰들이 수사 중이던 ‘바코드 살인사건’처럼 위장돼 수사에 혼선을 주었다.

그러나 이날 오초림은 살인사건 피해자의 옷에서 났던 냄새가 피해자와 함께 일하던 트레이너와 탁지성 형사(최재환)에게서도 난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동생이 살인죄로 감옥에 가게 될 것을 우려한 형 탁지성이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위장을 했던 것.

트레이너와 탁지성이 형제임을 알게 된 최무각은 동생 트레이너를 검거했다.

탁지성은 “그냥 모르는 척하고 형이 죽였다고 하지 그랬냐. 아이는 어떡하려고 그러느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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