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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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래퍼 이센스가 대마초 혐의로 또 다시 체포된 가운데 앞서 몇 차례 대마초 흡입 혐의를 받은 것이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오후 한 매체는 이센스가 또 한 번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센스는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상 실질검사를 받았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이센스는 가장 먼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됐다. 이에 2012년 4월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대마초 500g 밀수입 혐의로 경기지방경찰청에 적발되기도 했다. 이어 이번 건은 총 3차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지난달 15일과 30일에 친구 이모 씨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다.

이센스는 2009년 싸이먼디와 슈프림팀으로 데뷔한 인기 힙합 가수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비스츠앤네이티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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