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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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성령이 김미숙이 내민 손을 잡았다.

5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8회에서는 미래를 약속하며 레나정(김성령)을 회유하는 마희라(김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희라는 레나정에게 “방송계의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 선택은 네가 하는 것”이라며 관계자의 명함을 건넸다.

고민하던 레나정은 자신에게 독설을 내뱉은 나쉐프(최은경)가 바로 내쳐지는 것을 보고 레나정은 자신의 결심을 굳혔다.

레나정은 마희라가 준 명함의 주인을 찾아갔지만 그는 “넌 그림자일 뿐이다”라며 레나정을 도발했다. 그러나 레나정은 “태양은 바라만 볼 수 있지만 그림자는 내 곁에 있다”라며 응수했다.

이어 레나정은 “사모님 말에 따르겠다”라며 마희라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때 레나정은 “박민준은 내가 올라갈 사다리였다. 더 높은 사다리가 있다면 바꿔 타는 게 당연하다”라며 혼잣말했다.

박민준과 저녁을 함께한 레나정은 “신제품 메뉴를 바꾸고 싶다”라며 마희라의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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