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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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윤박이 장용에게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5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8회에서 박재준(윤박)은 아버지 박태수(장용)와 마희라(김미숙)에게 서유라(고우리)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재준은 “어떻게든 서유라 씨와 결혼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제 그런 노력 안 하려고 한다”라고 선언했다.

박재준의 말에 흥분한 박태수는 “결혼이 애들 장난이냐. 그딴 식으로 하려면 결혼이고 청도병원이고 다 때려쳐라”라고 분노했다. 이에 박재준은 “아빠 말씀이 맞다. 다 그만 두겠다”라고 받아쳤다.

이후 박재준을 찾은 마희라는 “대체 무슨 일이냐. 뭐 때문에 그러는 거냐”라며 박재준을 달랬다.

그때 등장한 마창수(오대환)는 “재준이 약혼자 아니냐”라며 서유라가 클럽에서 춤을 추는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를 본 마희라는 “이것 때문에 결혼하지 않겠다고 한 거냐. 이딴 싸구려에게 내 아들 줄 수 없다”라며 분노했고 둘의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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