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거친 힙합보이 하이탑과 불안한 조동혁, 지켜보는 조교 '아슬'

MBC ‘일밤-진짜사나이’ 하이탑, 조동혁

MBC ‘일밤-진짜사나이’ 하이탑, 조동혁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진짜사나이’에 합류한 빅플로 하이탑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임원희, 김영철, 샘킴, 이규한, 정겨운, 강인, 슬리피, 샘오취리, 영민, 광민, 하이탑, 조동혁이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동혁과 하이탑은 새로운 신병으로 입소했다.하이탑은 힙합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하이탑은 “매니저는 날 버리고 가버렸쥐!”라며 모든 상황을 랩으로 말하며 개성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를 본 조교는 살벌한 눈빛을 보냈고, 조동혁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이탑과 조동혁은 속옷 정리에 나섰고, 하이탑은 “잊어버렸다.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조동혁은 “또 한소리 듣는 것”이라고 동조하며 한숨을 내쉬어 녹록치 않는 군 생활 적응기를 예고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육군 25사단 파평산대대로 자대 배치를 받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