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김무열 윤승아
김무열 윤승아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윤승아가 배우 김무열과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윤승아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어제의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윤승아는 “더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갈게요. 그리고 배우 윤승아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너무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직도 가슴이 벅차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승아는 4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 웨딩홀에서 김무열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전해졌다. 사회는 배우 조정석이 맡았으며 가수 이현이 축가를 맡았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류승룡, 이하늬, 박예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으며 전역을 앞둔 배우 송중기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1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으며 2012년 김무열이 윤승아에게 남긴 SNS 글을 통해 연애 사실이 공식화됐다. 이어 김무열은 올해 초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윤승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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