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출발드림팀2′ 정성윤 김미려 부부
KBS2 ‘출발드림팀2′ 정성윤 김미려 부부
KBS2 ‘출발드림팀2′ 정성윤 김미려 부부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개그우먼 김미려가 딸 정모아가 남편 정성윤을 닮았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12쌍이 함께하는 ‘부부특집 3탄’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김미려는 방송에서 사진이 공개돼 귀여운 미모로 화제를 모은 딸 정모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딸의 검고 커다란 눈동자와 눈썹이 아빠 정성윤을 닮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미려는 출연자 남편들의 외모 순위 중 정성윤이 5위에 오르자 버럭하기도 했다. 남편 오정태와 함께 출연한 백아영은 “출연한 남편들 중 얼굴 순위를 뽑아달라”는 MC 이창명의 요청에 정성윤을 5위로 꼽았다. 이에 김미려는 “왜 우리 남편이 5위냐. 순서가 잘못 된 것 같다”고 따져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에는 ‘한방부부팀’ 에바-이경구 김혜연-고영륜 유지철-문성옥 윤기원-황은정, ‘쪽박부부팀’ 표진인-김수진 안지환-정미연 윤용현-박수진 오정태-백아영, ‘신입부부팀’ 김예분-차승환 김원효-심진화 김미려-정성윤, 최현호-홍레나가 출연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출발 드림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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