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여자를 울려’ 김정은
‘여자를 울려’ 김정은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김정은이 팬들의 간식차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김정은의 팬들이 밤낮으로 촬영 중인 MBC ‘여자를 울려’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차 선물로 2차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에 김정은은 팬들의 남다른 내조에 감동을 전했다. 먹음직스런 떡볶이를 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전한 것. 이로 인해 김정은은 더욱 사기를 충전하여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의 극 중 이름과 드라마 제목을 적절히 활용한 ‘감동의 푸드트럭이 덕인이를 울려’라는 문구는 지친 촬영장을 웃음 짓게 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덕분에 김정은을 비롯한 모든 배우 및 스태프 일동은 보다 화기애애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를 통해 전직 여형사 덕인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 밥집을 운영하는 덕인은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는 홍길동 아줌마로 활약할 것을 알려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정은이 활약할 ‘여자를 울려’는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별만들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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