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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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방송인 클라라 측이 일부 컴백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1일 클라라 측 관계자는 “컴백 보도가 왜 불거졌는지 모르겠다”며 “현재는 활동을 재개할 타이밍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지 않나?”라며 컴백설을 강하게 반박했다.

앞서 한 매체는 클라라가 현재 가수 컴백을 위해 싱글앨범을 녹음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클라라 측 관계자는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어떤 논의도 이뤄진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일단 변론기일이 오는 8일로 예정돼 있어 재판 과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9월 22일 이 회장과 대화와 주고받은 SNS 내용을 통해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며 계약 해지를 해 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 이후 협박 혐의로 소속사로부터 고소당한 후 지난해 12월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통해 계약 해지를 제기했다. 양측은 팽팽한 갈등 양상을 보여와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글. 장서윤 기자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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