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용감한 기자들’
‘SNL코리아-용감한 기자들’
‘SNL코리아-용감한 기자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의 개그우먼 안영미와 가수 나르샤가 이태임 예원 사건을 패러디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NL코리아-용감한 기자들’에서는 안영미가 거리의 화가 나르샤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나르샤는 남자친구와 몰래 데이트를 나온 안영미를 취재하기 위해 화가로 위장한 기자였고 안영미의 요청에 당황해하며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완성시켜 건넸다.

그림을 본 안영미는 정색하며 “아니 아니 못생겼잖아”,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예원의 발언을 패러디했다. 이에 나르샤는 “야, 너 왜 눈을 그렇게 떠?”라며 대응, 이태임을 연상시키며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 27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이태임과 예원이 서로 욕설과 반말을 주고 받는 동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SNL코리아’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