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 마이 베이비’
SBS ‘오! 마이 베이비’
SBS ‘오! 마이 베이비’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가수 김태우 가족이 남산 ‘삼순이 계단’ 정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남다른 식성으로 매회 화려한 먹방을 선보인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은 또래 평균을 훌쩍 넘는 몸무게가 공개되면서 김태우뿐만 아니라 시청자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김태우-지율 부녀는 지난 지난해 11월 ‘오마베’를 통해 대국민 공약 부녀 다이어트를 선언한 후 특훈까지 돌입했고 그 결과 지율이의 몸무게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여세를 몰아 김태우는 좀 더 독한 다이어트 훈련에 돌입하기로 결심하고 가족과 함께 남산 삼순이 계단 정복에 나섰다. 오랜만에 외출한 김태우 가족의 기쁨은 잠시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 앞에 눈이 휘둥그레진 지율은 36계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남산 삼순이 계단 앞에서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한 지율이와 이를 응원하는 곰아빠 김태우의 다이어트 고군분투기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오마베’ 57회에서 방송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