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하이드 지킬 나
하이드 지킬 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현빈에 대한 한상진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이하 하지나)’ 19화에서는 로빈(현빈)의 웹툰을 바탕으로 한 테마파크 건설 회의에 참석한 류승연(한상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회의에서 원더그룹 간부들은 테마파크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구서진(현빈) 상무의 자서전 출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류승연은 질투와 분노를 참지 못해 손을 부르르 떨었다.

연예인을 기용하지 않고 구서진 상무를 테마파크의 모델로 내세우자는 제안까지 나오자 류승연은 참지 못하고 모든 것을 폭로했다.

류승연은 “구서진 상무는 이중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이중인격”이라며 “구서진 상무는 해리성 정체장애, DID다. 정신적 문제를 감추고 우릴 기만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웅성거리고 류승연은 잠시 승리에 도취됐으나 곧 모든 것이 자신의 상상이었음을 깨닫고 좌절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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